충북도가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위원회 정비에 나선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산하 실·국이 설치, 운영 중인 위원회는 113개에 이른다. 기획관리실이 18개로 가장 많고 균형건설국 15개, 보건복지국과 문화체육관광국 각 12개 등이다.도는 3년간 2회 이하 개최 또는 1년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는 ‘미개최 위원회’로, 연 3회 미만 개최 위원회는 ‘비효율 위원회’로 분류해 이달 말까지 정비하기로 했다.3년 미개최 위원회는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개최 실적(2회 미만)이 미미한 위원회는 폐지하거나 정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형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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