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남선대위 “기호 2번 선택” 호소
더민주 충남선대위 “기호 2번 선택” 호소
  • 총선취재반
  • 승인 2016.04.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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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안희정의 번호, 기호 2번을 선택해달라”고 호소.

더민주 충남선대위 나소열 공동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호소문을 통해 “앞으로 4년간의 정치는 독선보다는 소통에, 가진 자보다는 약한 자에게, 특혜보다는 공정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

이어 “노동자, 농민 등 대다수 서민들에겐 남의 나라 같았던 지난 8년, 우리의 아들딸들이 좌절 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렸던 지난 8년, 앞으로 더 되풀이해야 하겠느냐”며 “도민 여러분께서 회초리를 들어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오만한 정치를 해온 대통령과 집권당이 정신 똑바로 차리게 해달라”고 요청.

또 “안희정 지사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정책을 통한 충청권의 비약적인 발전, 황해를 중심에 두고 중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당찬 비전을 실행할 준비가 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일을 맡겨달라”며 “당선이 가능한 야권 후보에게 표를 모아달라. 유권자의 힘으로 단일화를 이뤄달라”고 피력.

“문제는 경제이고 정답은 투표이다. 투표하면 바로잡을 수 있고 견제할 수 있다.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며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IMF위기를 극복해낸 유능한 경제정당, 김대중과 노무현 그리고 안희정의 번호, 기호 2번을 선택해달라. 보람으로 갚아드리겠다”고 강조.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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