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최근 관내 유치원 꼬마들로 북적이고 있다.

11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 키드랜드 유치원 어린이 60여명이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을 찾았다.

이들 어린이들은 교통공원에서 자상한 경찰과 아저씨들과 함께 교통싸이카·순찰차량 기념촬영, 전동차체험하기, 횡단보도건너기, 만화로 배우는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94년 개장한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면적 1400㎡에 모형도로, 신호등 5기, 교통표지판 34개, 전동차 6대, 등나무쉼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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