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체육회(회장 이석화)와 청양군생활체육회(회장 신만재)가 28일 오후 협약식을 갖고 빠른시일 내 통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통합체육회의 명칭은 청양군체육회로 하고 회장은 청양군수를 당연직으로 총회에서 추대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으로 인해 양 체육회의 직원 및 회원단체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 체육회는 지난 2월과 3월초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통합을 승인했으며 준비과정을 거쳐 4월 하순쯤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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