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사업평가서 충북 賞 풍년
농촌생활사업평가서 충북 賞 풍년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6.1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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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이종국씨 '한지공예부채' 대상 등 상 휩쓸어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전국 농촌생활사업 평가에서 충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한병학)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국 농촌생활사업 평가회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인 청원군 문의면 소전리(벌랏마을) 이종국씨(42)가 출품한 '한지공예 부채'가 소공예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농작업보조구 개발분야 경진에서 양계 왕겨평단작업기를 출품한 최창석씨(46·진천군 백곡면 대문리)가 최우수상을, 짚·풀공예 공모전에망태기를 출품한 장우상씨(79·음성군 생극면 수리뜰마을)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 영동군 이재은씨(소공예품 장려상), 괴산군의 경달호, 경창국, 경석노씨(짚풀공예 장려상), 옥천군 박태하씨(노인건강장수마을 유공), 증평군 박상섭씨(농업인건강관리실 경진 우수상), 충주시 이상은씨(농작업안전모델 경진 장려상), 괴산군 황귀숙씨(농작업보조구경진 장려상),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안미숙씨(건강관리체조 프로그램개발 경진)가 각각 수상하는 등 모두 12점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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