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1일과 2일 이틀간 농협 청주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실시하는 2006년 충북 쌀사랑 한마당 판촉행사에 군대표 브랜드인 '괴강뜰 알찬미'와 '셀레늄 쌀'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와 함께 '가을맑은추청미'와 지난달 12일 열린 제9회 전국 쌀 대축제 및 우리쌀 소비촉진대회에서 최우상를 차지한 괴산(꺽정이)쌀도 함께 전시, 판매키로 했다.

지난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괴산 대표브랜드 쌀로 전시되는 괴강뜰 알찬미는 따뜻한 바람과 비옥한 토질에서 생산됐으며, 미질과 밥맛이 뛰어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군은 또 괴강뜰 알찬미로 지은 특색 밥(닭고기 영양밥)을 출품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을 통해 괴산쌀을 대·내외에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해 판로를 확대키로 하는 등 농가소득을 끌어올리는데 심혈을 쏟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