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입 … 장야리·대천리에 2천㎡ 규모 2017년 완공
옥천군이 장야리와 대천리에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군은 자라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함양을 위해 2017년까지 15억5000만원을 장야리에 2005㎡ 넓이의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또 14억원을 투입해 대천리에 2415㎡ 넓이의 어린이공원을 만든다.
이 어린이공원은 모래 놀이·잔디광장·꽃동산 등 어린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꾸민다.
군은 올해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용지를 사들인 뒤 각종 놀이기구와 쉼터·산책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51억원을 들여 조성한 금구어린이공원(1만5693㎡)을 오는 3월 준공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동시에 활발한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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