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활동 홍보 활성화방안 모색
4-H 활동 홍보 활성화방안 모색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6.1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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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학교·영농 4-H 회원 과제 발표회 가져
당진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28일 농원관에서 학교 및 영농 4-H 회원의 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4-H회원 및 후원회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의 표창 격려와 개인 및 학교별 과제활동을 발표함으로써 회원간 일체감 조성과 4-H회 활동을 널리홍보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고산초등학교 4-H회 회원들의 과제발표인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물, 수화, 가야금병창, 힙합댄스, 고전무용, 판소리 등 군내 12개 학교 학생들이 열띤 경연과 4-H활동을 주제로 한 체험수기 중 대상을 받은 신해인 학생(호서중)등 9개 작품이 전시됐다.

신태운 4-H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0여년간 4-H운동은 농업과 농촌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수입개방화와 과잉생산 등의 문제도 흙의 문화를 이해하는 4-H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노력하면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이 되살아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글짓기 분야에서 대상 호서중 신해인 최우수상 면천중 유제희, 석문중 이현진 우수상으로 합덕중 윤소망, 순성중 김아름, 석문중 임보라 장려상 서야중 양나라, 합덕중 김수지, 면천중 이명주 학생이 각각 받았다.

또한, 당진중학교 3학년 남윤숙외 11명이 우수 4-H 회원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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