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진 단양부군수
단양군은 지난 5일 장화진(58·사진) 신임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 부군수는 충주 출신으로 1985년 7급 공채로 중원군(현 충주시)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그는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산업정책, 기획, BIT 지원, 계약 등을 담당하며 경제학도 출신으로써 역량을 발휘했으며, 2011년 서기관 승진 후 문화예술과장, 일자리창출과장, 일자리기업과장을 역임했다.
장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아 단양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군수님을 도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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