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23~24일 영동서 국제빙벽대회… 참가자 접수
제8회 충북도지사배 영동국제빙벽대회가 내년 1월 23~24일까지 영동군 용산면 율리빙벽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남녀 일반부, 장년부, 고등부 난이도 부문과 일반부 속도전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남녀 일반부는 만 18세 이상, 남성 장년부는 만 50세 이상, 여성 장년부는 만 45세 이상의 연령으로 제한된다. 모든 경기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규정에 준수한다.
참가 신청은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영동빙벽장 홈페이지(ydbb.yd21.go.kr)를 통해 받고 참가비는 2만원(학생부 무료)이다.
1~7위까지(학생부 제외)는 총 231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각 부문 1위는 도지사 상장, 2위는 군수 상장, 3위는 충북산악연맹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충북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대한산악연맹, 충북도, 충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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