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암면(면장 최영균)은 지난 23일 후원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 25가정을 발굴해 50만원씩 모두 1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개인 후원자는 200만원을 기탁한 이종만 부산1리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5명이 600만원을, 단체는 음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00만원을 비롯해 65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음암면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0월 해미읍성축제 당시 상설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전액을 기탁했으며, 음암면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