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뜻 반영하는 정치할 것”
“국민의 뜻 반영하는 정치할 것”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12.22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문 전 청주시의원 청주 청원구 출마선언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새누리당 김현문(56·사진) 전 청주시의원이 22일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시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파악해 이를 정치에 반영할 수 있는 가칭 ‘국민의견조정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사회적 갈등과 국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안건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시의원은 “청주 청원구에는 고려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많다”며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 준하는 고려촌을 만들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가지 공약을 말했는데 ‘되지도 않을 것’, ‘예산이 엄청나게 투입돼야 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공약을 차근차근 이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엄경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