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지난주 면 소재지내 새마을금고에서부터 만리포중학교 입구 600m 구간에 감나무 140여 그루를 심고 보호목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수 조성은 특색있는 수종으로 감나무를 심어 은행나무와 영산홍으로 한정된 면내 가로변의 다양성을 꾀하고 가을철 탐스럽게 열리는 다홍빛 감 열매를 통해 정감있고 볼거리 넘치는 지역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계획됐다.
김달진 면장은 "내년에는 법산리 노을지는 갯마을 입구와 만리포고등학교에서 만리포 방향 500m 구간에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해 관광태안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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