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애도하기 위해 전국에 마련한 분향소(焚香所)에 18만7000여 명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자방자치단체가 설치한 221개 분향소에 18만3796명(누계)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22일에는 1300명이 찾은 데 이어 23일과 24일, 25일에는 각각 3만9602명, 5만2295명, 6만9399명이 조문했다.
국회의사당에 설치된 정부대표 분향소 누적 조문객 3218명까지 더하면 18만7014명에 이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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