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열린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시 대표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을 전국 최초로 시민에게 개방한다.
세종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대학생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임시 운영한 후 내년 상반기에 페이스북 친구 중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2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일 페북지기에 선발로 나서는 대학생 SNS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댓글 관리, 모니터링 등 소셜미디어 전반에 이르는 과정을 체험하고 평소 관심 있던 여행지와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을 다채로운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교과서박물관과 초려역사공원, 국책연구단지 및 KDI 등 차별화된 소재를 밀착 취재할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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