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수능시험 준비 완료
대전교육청 수능시험 준비 완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11.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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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만305명 예비소집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35개 시험장학교의 748개 시험실을 배치하는 등 수능시험 준비를 완료했다.

대전에서는 지난해보다 275명이 감소한 2만305명이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전시교육청은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각 고교 및 입시전문학원에 안내하고,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해 안정된 마음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또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능시험 당일 교통소통 대책, 소음 방지 대책, 시험장 경비 지원, 전력 공급 등 원만하게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수험생들은 11일 오전 10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고, 오후 2시에는 배정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전달 받고 시험실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은 시험일인 12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4교시 탐구영역까지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3시 52분에,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에 시험을 마치게 된다.

수능시험 채점 결과는 12월 2일 발표되며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고, 졸업생이나 기타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성적표를 직접 수령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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