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풋살대회가 오는 24~25일 영동중학교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85개 팀의 선수와 임원 1700여명이 참가해 예선까지 리그전을 한 뒤 8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경기는 13·16·19세 이하와 20·30·40대·여자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종합우승과 부문별 1~3위를 차지한 팀에 모두 1220만원의 상금을 준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영동중학교에서 한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