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구 꿈나무 한밭벌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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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10.20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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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8일간 박찬호배 리틀야구대회 … 70개 팀 1700여명 참가
2015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2~29일까지 대전 한밭야구장을 비롯한 5개 구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박찬호 선수와 한화이글스가 후원하고 대전의 5개 리틀 야구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70개 팀, 1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22일 오후 4시 40분 한밭야구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박찬호 선수,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11월 29일 오후 2시 한밭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2013년도에는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2014년에는 부산 서구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 리거인 박찬호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의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2013년 대전에서 창설한 대회로 올해 3회째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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