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기 전국 초등야구대회 플레이볼
박찬호기 전국 초등야구대회 플레이볼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5.10.20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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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6일간 공주서 … 32개팀 열띤 경쟁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24일 박 선수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에서 개막된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에서 제1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중대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32개팀 소속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가해 각 팀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와 공주시체육회, 충남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개막일인 24일과 25일에는 예선전이 진행되며 26일에는 16강전이 공주시립야구장,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강전은 27일, 준결승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서울 중대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인천 상인천초등학교, 공동 3위는 인천 서화초등학교와 경기 연현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한 바 있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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