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올 시즌 첫 그랑프리 출전 … 오늘 출국
박소연, 올 시즌 첫 그랑프리 출전 … 오늘 출국
  • 뉴시스
  • 승인 2015.10.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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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쇼트·25일 프리경기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대표주자 박소연(18·신목고·사진)이 올 시즌 첫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한다.

20일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박소연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밀워키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미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박소연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7시 쇼트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25일 오전 5시 프리 프로그램에 나설 예정이다.

피겨 유망주로 꼽히던 박소연은 지난해 처음으로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무대에 섰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170.43점을 받아 5위에 올랐고 4차 대회에서도 163.24점으로 5위를 차지해 성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달 초 핀란드에서 열린 ISU 챌린저시리즈 핀란디아트로피 대회에서는 합계 159.93점을 기록, 4위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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