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남녀 사격팀 `금빛총성'
청주시청 남녀 사격팀 `금빛총성'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5.10.19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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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권총·소총 10m 단체전

최고의 팀워크… 女 신기록 달성
청주시청 사격팀이 제96회 전국체전에서 남녀 단체 금메달을 따내면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청주시청은 19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청주시청은 남자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여자 1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팀은 이번 대회에서 1243.3점을 기록, 국내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청주시청 에이스 김진아는 여일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강현욱은 남일부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청주시청 강문규 감독은 “훈련을 실전처럼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금메달이 추가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여자팀 6명 가운데 4명이 현재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 여자팀은 지난 6월 열린 봉황기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4관왕에 올랐었다.

/강릉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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