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와 함께 5개조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83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진행한다.
도는 과거 환경법령 중대 위반사업장이나 빈번한 위반으로 중점관리 대상에 오른 사업장, 민원 발생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 을 위해 민간 전문가도 참여시켰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허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대기ㆍ수질 자가 측정 및 기록 비치상태, 행정명령 이행과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출시설 비정상 가동 행위 등 고의성이 있는 환경오염 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 조치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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