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 무분별한 간판 사라진다
음성 대소면 무분별한 간판 사라진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5.10.0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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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공모 시범사업 선정… 국비 2억원 확보
음성군이 행정자치부로부터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대소면사무소 사거리에서 대소면 하트리움아파트 앞까지 총 1.6Km 구간의 간판을 개선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소면은 음성군의 주요 관문 지역으로 기존 간판의 노후화와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간판개선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어 왔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소별 특색과 통일성, 다양성이 공존하는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이상적인 가로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번 대소면 간판개선 사업의 성과에 따라 연차적 개판개선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전국 32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음성군은 충북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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