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나눔경영 눈길
“지역과 함께” 나눔경영 눈길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10.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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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아이에스동서_ 독거노인에 해마다 성금 기탁

괴산군 감물면에서 건물 바닥 타일(자재)을 생산하는 아이에스동서(IS·주) 괴산공장(공장장 하낙목)이 지역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며 함께 호흡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장 전 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매년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며 주민들과 일심동체를 이뤄내고 있다.

괴산공장은 이뿐 아니라 해마다 6월에 열리는 감물면 감자축제 행사에도 쌀과 이불,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화합의 하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발전에도 크게 일조하는 괴산공장은 2010년 7월 ISO인증을 받았고 8년 연속 한국사용품질지수 우수기업에 선정되면서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 77명으로 조직을 갖추고 하낙목 공장장을 중심으로 관리팀과, 생산팀, 타일개발팀, 품질관리팀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하고도 우수 자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하 공장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화합을 이루면서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 직원들과 공간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업을 경영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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