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의료원 건립 `한목소리' 동구포럼서 당위성 부각 주장
대전시립의료원 건립 `한목소리' 동구포럼서 당위성 부각 주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10.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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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대전대에서 ‘대전시립의료원 동구지역 건립의 과제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62회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대전대 지역협력연구원과 공동 주관한 이번 동구포럼은 민·관·학이 함께 모여 동구민의 숙원사업인 대전시립의료원 동구 건립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이창기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와 원용철 대전시립병원건립시민연대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홍상진 대전대 병원경영학과 교수, 윤기식 대전시의원, 안철중 보건정책과장, 김제만 동구 보건소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창기 교수와 원용철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전시립의료원의 동구건립을 위해서는 당위성 논리개발 및 용운동 선량마을의 장점 등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공공의료원 설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공공의료부문 강화와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립의료원은 반드시 동구에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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