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사진)은 1일 “(내년에도) 시에서 할 일은 많은데 재정이 넉넉지 않다. 선순위 사업을 잘 정해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각종 사업이 내년으로 이월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내년 예산편성에 불필요한 예산이 계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
이어 “시장인 자신은 몇 가지 큰 사업 말고는 담당자만큼 잘 모른다” 며 “직원들의 판단이 청주시의 결정이라 생각하고 예산편성을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주문.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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