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산림공원사업소 황인수 팀장 행자부 주관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증평군 산림공원사업소 황인수 휴양시설팀장(55·사진)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지난 10여년간 휴양시설 업무를 처리한 황 팀장은 탁월한 업무 능력을 앞세워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그는 △삼기저수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좌구산 자연휴양림과 폐교를 활용한 휴양촌 건립 △별천지 공원 및 오토캠핑장 조성 △좌구산 천문대 건립 △독서광 백곡 김득신과 연계한 대기만성 길 조성 △이야기 벽화 등을 설치하며 문화관광 마을 정착을 지원했다.
“지방행정 달인으로 선정돼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는 황 팀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행정 달인에 선정된 공무원은 선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진, 특별승급, 실적가점, 국외연수 등의 혜택을 받기도 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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