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일부터 11일까지 20분 간격 임시노선 개설·운영
청주시가 2015 청원생명축제기간 중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 기간인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오창과학단지 오창프라자에서 축제장 간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개설,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임시노선 운행간격은 20분, 이용요금은 50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환승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분평동에서 출발하는 713번과 713-1번, 용정동에서 출발하는 717번, 비하동에서 출발하는 712번, 화계에서 출발하는 712-1번을 이용해 오창프라자에서 하차 후 축제장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축제장 주차장 외에도 인근의 옛 일신방직과 공장부지 등에 총 3220대를 일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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