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기 女검도선수권 단체전 2위… 이화영 개인전 3위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 검도부가 제8회 미르치과기 전국 여자 검도선수권대회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영동대는 18~1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용인대B팀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용인대A팀에 석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개인전에 출전한 경찰경호무도학과 4학년 이화영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용인대 최주원, 초당대 이예진, 경주시청 김승희 선수를 차례로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경북대 허윤영 선수에게 패해 3위에 그쳤다. 영동대 검도부는 2015 춘계대학연맹전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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