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어스 출전 뉴질랜드 여성, 16분11초 만에 맥도날드 치즈버거 20개 먹어치워
미스 어스 출전 뉴질랜드 여성, 16분11초 만에 맥도날드 치즈버거 20개 먹어치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5.09.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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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어스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뉴질랜드 여성이 맥도날드 치즈버거 20개를 16분11초 만에 먹어치워 화제가 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가 보도했다.

화제의 인물인 넬라 지서(23)는 마른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빨리 먹기 대회'에 여러 번 출전했을 정도로 이 분야의 실력자(?)다.

지서는 "이렇게 많은 음식을 빨리 먹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처음 5개의 치즈버거를 먹었을 때의 기록은 1분32초이었다. 10개를 먹었을 때 시간을 확인해보니 3분59초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치즈버거가 식으면서 빨리 먹기가 힘들었다"며 "20개를 먹었을 때 그 기록은 16분11초였다. 나쁜 기록은 아니었지만,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고 밝혔다.

지서는 올해 초 8000칼로리의 치즈케이크를 단번에 먹어치워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또 120개의 치킨 너깃을 16분에 다 먹은 기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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