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사진)이 지난 해 7월 취임이후 줄곧 집무실 옆 별실에 다리미를 놓고 자신의 바지를 직접 다리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
3일 한 지역경제계 인사에 따르면 이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별실에 놓여있던 간이침대를 치우게 하고, 대신 다림질을 할 수 있게 바꾸도록 지시. 이에 비서실 직원들이 헌 책상과 헝겊으로 다리미판을 급조하고 다리미 한 대를 비치했다고.이후 이 시장은 점심시간이나 짬이 날 때마다 자신의 바지를 직접 다린다는 후문.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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