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 2건 … 다음주쯤 명예훼손으로 고소”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종인 사무총장은 “금장학원을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불찰에서 기인한 것으로 제천시민 여러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서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호 받아야 할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그 시작으로 현재 명확한 증거가 확보된 두 사안에 대해서는 다음 주 중으로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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