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10일까지 제281회 임시회
충남도의회, 10일까지 제281회 임시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5.08.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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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오늘부터 10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21건(잠정)에 달하는 조례·예산·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지역 현안을 담은 5분 발언,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한 심의가 이어진다. 또 도내 산재한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 등이 예고돼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 34건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선다.

이밖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홍성현) △소수 기술직렬 우대 정책 필요(송덕빈) △학교 내 통합보안장비 운용 불가피 사유(김종문) △도지사 및 교육감의 정무적 행동(장기승) 등이 거론된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의도 이어진다.

이 가운데 김응규 의원(아산2)이 대표 발의한 ‘도시가스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내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조속히 공급, 도민 연료비를 경감시켜주자는 게 조례 핵심이다.

‘도 장애인보조기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연 의원 대표 발의)도 눈여겨볼만 하다. 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토록 수리비 등을 지원하자는 게 골자다. 장애인 생활 안정과 사회 활동 참여 증진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김 의원은 내다봤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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