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농산물’ GAP 인증 확산 추진
‘믿고 먹는 농산물’ GAP 인증 확산 추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5.08.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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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GAP 추진협의체 1차 회의 개최 … 제도 교육 확대·홍보
충남도가 농산물 분야 안전·안심 국가 인증 제도인 GAP(농산물우수관리) 제도 확산을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GAP 인증 농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GAP 추진협의체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 농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 GAP 관련 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및 추진협의체 운영규정(안) 의결, GAP 정책 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도내에서 GAP를 도입한 농가는 총 5201호 6013㏊ 규모로 전체 농가의 3.8%, 전체 재배면적의 2.7%로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나 GAP 추진협의체를 동력으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AP 추진협의체는 △GAP 제도 확산을 위한 기술·행정적 지원 △GAP 농산물 유통확대 방안 모색 △기타 GAP 제도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GAP 추진협의체는 우선 GAP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농가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보고 농민은 물론, 도민을 대상으로 제도 교육 확대 및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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