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정지원단, 13~16일 서울서 판촉행사 … 7600상자 계획
옥천군과 옥천군농정지원단(단장 김순학)은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인 ‘향수30리’의 진가와 ‘옥천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3~ 16일 서울시 서초구 농협양재하나로클럽에서 판촉행사를 연다.군은 이번 행사에서 4.5㎏들이 복숭아 7600상자를 판매할 계획이다.
시식용으로도 60상자를 준비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로 했다.
특히 13일에는 김영만 군수와 민경술 군의회의장, 군의원, 최대철 농협은행 지부장, 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판촉행사에 참여해 직접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 기간 당일 경매가격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복숭아를 판매하고 4000원을 깍아주는 깜짝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군과 농정지원단은 이달 20~ 23일에도 농협창동하나로클럽에서 판촉행사를 갖고 복숭아 8000상자를 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서울지역 판촉행사에서 포도9.5톤과 복숭아 5.4톤을 판매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