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산초등학교(교장 남순화) 6학년 차선우양(12·사진)이 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
차양은 이 대회에 노약자들도 한 손으로 쉽게 병을 딸 수 있는 ‘One-hand 페트병 오프너’를 출품했다.
차양은 이 오프너로 이미 특허를 취득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10만5810명이 참가해 경쟁했으며 이 가운데 301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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