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의 정보검색 능력 향상 및 자활의지 확립을 북돋우기 위한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가 열렸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2015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를 개최했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총 33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6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갤럭시탭 10.1, 아이패드2 등 모바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스마트 챌린지, 스마트 서바이벌 등 두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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