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2만여포대 매입
공공비축미 2만여포대 매입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6.1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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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11월말까지
증평군은 한·미 FTA 협상으로 인해 시름에 젖어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물량 가마당(40Kg) 1000원씩 보조를 하기로 했다.

이에 증평군은 2006년산 공공비축미 2만4275포(40)를 11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 공공비축미 매입은 추청, 대안, 동진 3개 품종을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는 포대벼와 농가 편의를 위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통해 매입하는 산물벼로 나누어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물벼는 이달 15일까지 45일간 총 1만6포대를 매입하며,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 제비용(670원) 차감한 가격인 4만7780원(조곡 40, 1등급 기준)에 매입한다.

포대벼는 지난해와 같이 4만8450원(조곡 40, 1등급 기준)을 우선 지급하는 방식으로 8일부터 11월 말까지 1만 4269포대를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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