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행복한 서구 건설”
“소통으로 행복한 서구 건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7.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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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취임 1주년 성과와 과제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주민을 섬기는 구청장, 소통하는 구청장’이라는 약속을 실천하며 공약사업과 정책의 기틀을 만드는 등 바쁜 시간이었다.

지난 1년간 서구는 Yes! 행복 플러스 광장, 골목길 투어, 주민대화방을 운영하며 주민과 대화의 장인 ‘행복 토크’ 등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민선6기 구정 목표인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67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실천했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이었다.

서구 균형발전은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과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 모두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를 둔산권, 도마·변동의 기존 원도심, 관저·도안 등 신도심, 개발 잠재수요가 큰 기성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역별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서구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지난해 ‘서구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를 제정·공포하고, 이어 ‘서구 균형발전위원회’ 를 공식 출범했다. 또 ‘균형발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에 착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권역별 발전을 위한 발전 전략, 주요사업, 향후 추진방향 등 균형발전 초석을 만들었다. 서구는 지난 1년간 30여건에 달하는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장종태 구청장 역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2015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경청행정과 소통과 나눔의 공감행정을 추진하고, 행복드림 릴레이 실행으로 주민참여의 범 구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서구는 자치단체장이 가진 인사권·예산권·감사권 중 감사권을 주민께 드리는 주민참여형 감사위원회 운영조례를 제정, 다음달 출범할 예정이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다.

장종태 구청장은 “서구를 ‘사람 중심 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소통과 협치의 행정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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