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선 등 연말까지 한전·KT 등과 4개 권역 184㎞
청주시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전력선 등 공중선을 정비한다.시는 5일 시청 주변 중앙로, 수동로55번길∼대성로180번길, 복대로237번길∼복대로185번길, 내수동로55번길∼사직대로112번길 등 4개 권역에 대한 공중선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중선정비계획 기준에 근거해 전주나 통신주 보강 및 이전설치, 끊기거나 늘어진 통신선 철거, 복잡한 전력선 및 통신선 정리, 전주에서 건물·주택으로 연결되는 복잡한 통신선(인입선) 등을 정리하는 것이다.
시는 연말까지 한국전력, KT 등 통신사들과 함께 4개 권역에 184㎞ 대해 전주나 통신주 위에 난립한 공중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청주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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