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누적 방문자 70만명 ↑ ·페이스북 ‘좋아요’ 50% ↑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일 SNS 문화 향상과 건전한 SNS 문화조성을 위해 (사)SNS 산업 진흥회가 주최, 주관한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시상에서 지난 1월 미디어담당관 신설 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계정을 신설하는 한편 전 직원의 SNS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실시, 공무원 및 민간 서포터즈 운영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4년 말 누적방문객이 40만명 정도이던 공주시청 블로그의 누적방문자수가 6월에는 70만명을 넘어서 5개월만에 30만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페이스북의 경우 ‘좋아요’ 숫자가 지난해 말 5000여명 수준에서 현재 7400명으로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승구 미디어담당관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알 권리와 시정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여 함께하는 참여시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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