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5.06.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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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옛 교육청사서 … 819.9㎡ 규모

황 총리 “농업벤처인 성공신화 만들자”
농업과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농업의 미래 성장 모델을 창출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가 30일 출범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미래창조과학부, SK그룹은 이날 오후 조치원읍 대동초등학교 웅지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황 총리는 축사에서 “세종센터에서 농업벤처인들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전국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경기, 강원, 제주 등에 이어 전국 열네번째로 출범한 세종센터는 조치원읍 옛 세종시교육청사에 819.9㎡(248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창조마을관, 열린 작업공간, 회의·교육 공간이, 2층에는 인큐베이팅 공간과 멘토룸 등이 마련됐다.

세종센터는 앞으로 △농업과 농촌에 ICT를 접목해 농업의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창조마을 구현 △세종지역 농가와 신도시 소비자 간 농산물 직거래,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협력 모델 제시 △농업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화, 스마트벤처 농업의 산실로 육성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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