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총 89개 팀 49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청 사이클팀은 포인트종목에서 이민혜 선수가 1위, 개인도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손은주 선수가 개인추발 3위와 경륜 2위를 차지했고 유진아 선수가 스크래치 3위, 최슬기 선구사 스프린트 3위, 단체추발 및 개인도로단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2015 음성청결고추 전국사이클대회 준우승에 이어 연속 전국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공이 전국 명문 사이클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종훈 사이클팀 감독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매일같이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잘 따라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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