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새단장 마치고 준공식
이로써 지난 1872년쯤 조성돼 농업용 저수지로만 이용하던 솔방죽이 야생초 화원과 조류가 자생하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솔방죽 생태공원은 8500여평의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인공섬과 횟대가 설치돼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의 조류 유도구역을 만들고, 보호야생식물인 노란꽃창포, 부들, 갈대 등 수백여종의 야생초 및 수생식물이 자생하는 생태공간으로 변모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