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의심증상 공무원·주민 격리 해제
진천군, 의심증상 공무원·주민 격리 해제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5.06.11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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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공무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이 공무원과 접촉했던 같은 부서 직원과 주민에 대한 격리를 11일 해제. 군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공무원 A씨가 지난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휴양림에 격리했던 공무원과 주민 등 227명을 이날 오후 11시30분쯤 격리를 해제.

이 공무원과 같은 부서에 근무했던 직원 20여 명은 11일 정상 출근. 전날 격리됐다가 이날 출근한 한 공무원은 “동료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천만다행”이라며 “격리된 동안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언급.

/진천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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