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달 집중 홍보기간
지난해 2만1천대 무상 수거
수수료 1억4천만원 절감
충남도가 지난 1년간 폐가전제품 2만1916대를 무상 수거해 전량 재활용 처리했다. 이로 인한 도민의 수수료 절감액은 약 1억4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2만1천대 무상 수거
수수료 1억4천만원 절감
도는 지난해 4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무상 수거 사업을 펴고 있다. 폐가전제품 배출 전 전화 예약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다. 도는 이 달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도는 일반 가정에서 중소형폐가전 발생량이 대형폐가전에 비해 월등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3월부터 수거 대상품목을 기존 대형품목에서 중·소형 품목으로 확대했다.
콜센터(1599-0903), 카카오톡(ID: weec), 인터넷(www.159
90903.or.kr)으로 배출 예약하면 일정 시간 가정에 방문해 수거한다.
수거대상 품목은 냉장고·세탁기 등 13개 품목의 중대형 가전. 선풍기 등 소형 가전은 5대 이상 배출할 경우 방문 수거가 가능하다.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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