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설화는 이월초 3학년 때 처음 태권도에 입문했다.
워낙 출중한 실력을 선보인 윤설화는 당시 전국소년체전에 여초부 경기가 없어 중학교에 입학,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윤설화는 선배들을 누르고 2학년 때 은메달, 올해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윤설화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훈련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원중 조경원 체육부장은 “큰 키(175㎝)에 발차기가 특기인 윤설화는 언젠가 반드시 세계를 호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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