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천면사무소, 유휴지 고구마·검은콩 수확
보령시 오천면사무소(면장 장덕희)는 잡초가 무성히 자라던 소성리 한국농촌공사 유휴지 1523평에 고구마와 검은콩을 심어 콩 300kg 고구마 2500kg 등 농작물을 수확했다. 면사무소는 수확한 전량의 농작물을 면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187세대와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하고 오천면 출신 재경향우회원 70여명에게 전달해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담당공무원이 일일이 한집씩 직접 방문해 정중히 전달하는 등 불우한 소외계층에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령건설에 앞장섰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