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용복지+센터는 오는 2016년까지 총 공사비 165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500여㎡에 지하 1층, 지상 8층 전체면적 6200㎡ 규모로 수용인원 300명의 업무동과 지상 4층 4100㎡ 규모의 131대를 수용할 주차동이 들어선다.
시는 이곳에 고용복지통합센터와 근로복지회관을 둬 고용·복지분야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타 공공기관과 단체 등을 유치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고용복지+센터 착공으로 그동안 무료로 이용됐던 조치원읍 상리 노외주차장(90면)이 센터 부지로 편입되어 폐쇄되고, 장안2길도 일부도 공사차량 진출입 등을 위해 오는 2016년 11월까지 폐쇄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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