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 연산대추축제 팡파레
황산벌 연산대추축제 팡파레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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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양한 체험행사·볼거리 가득
논산지역 특산품인 연산대추의 명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5회 연산대추축제'가 3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까지 연산초등학교에서 '대추 빛 고을 연산의 가을향기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전국 대추 주산지인 논산 연산대추를 홍보하고 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황산벌 연산대추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3일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개최되는 전야제는 야간 불꽃놀이와 함께 CMB프라임 콘서트가 열려 충청방송으로 생방송되며, '찰랑찰랑'의 이자연을 비롯해 민지, 박승란, 조규철 등 인기가수 12개 팀이 출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4일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 시가행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바구니속에 대추 많이넣기, 대추O·X퀴즈, 대추선별 포장하기, 대추자루 메고달리기, 대추중량 맞추기 등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추식품 전시회 및 판매, 연산특산품코너운영, 대추술 대추떡 무료시식, 대추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가훈·명언써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연산면 일원에는 관광명소와 특산품이 많아 축제를 즐긴 후 사계 김장생, 신독재, 김집 선생을 모신 예학의 산실인 돈암서원과, 고려 태조왕건이 건립한 개태사, 계백장군의 최후 결전지인 황산벌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어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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